CODEGATE 2010 – 국제해킹방어대회

일 시 : 2010년 4월 7일(수) 10시 ~ 8일(목) 10시 : 24시간
장 소 : 코엑스 그랜드볼륨

예선을 거쳐 총 8개의 팀이 본선에 출전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순위 변동이 없었으나 역시나 새벽에 접어들면서 순위가 많이 변동되기 시작하더군요. 새벽 5시 반쯤에 잠깐 졸고 일어났는데 순위가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끝나기 30분전에 HFS 팀이 한문제를 더 풀면서 1위에 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처음에는 문제가 안풀려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8시간이 지나도 잘 안풀려서 좀 걱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결과적으로 다들 예선에서 검증받은 실력인지라 시간이 갈수록 한문제, 한문제씩 해결해나가더군요.

최종 순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점수 스크린 외에 두개의 스크린이 3D 가상도시로 꾸며졌는데 대부분 문제에 열중하고 대회와 조금 맞지 않는 내용으로 큰 성과를 못거두었다는 점입니다. 3D 그래픽과 화이트해커를 부각시켜 도시를 재건한다는 아이디어는 좋았을지 모륵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쉽게 되었습니다.

대회가 플래그 획득이 목적인 만큼 이것에 중점을 두어 부각시켰으면 조금 더 흥미진진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대회 막바지 부근에 인터넷 방송 유신 BJ가 와서 높으신분들 견학오시는거 보여주려고 한 점이 왠지 모르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많은 정부기관의 후원속에 치뤄지는 행사일지 모르지만 세계적인 대회가 되려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보다 질적인 모습을 개선시켰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그리고 시상식에서도 사진찍는 장면에서 대회 입상자를 축하하는 상인데 사진을 찍을 때는 꼭 의도적으로 높으신 분들은 가운대로 오시게 한 후 찍는 모습이더군요. 물론 시상식에 참여했다는 증거를 남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정말 질적이고 대외적인 대회를 만들기를 원한다면 대회 수상자를 축하해줘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드게이트 2010 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코드게이트가 상금이 목적이 아닌 참가에 명예를 느끼는 행사로 만들자고 하시더군요. 그러기 위해서는 위의 사소한 부분에 좀 더 신경쓰는 것이 고국으로 돌아간 대회 참가자들의 가슴속에 명예로 남지 않을까요?

다소 아쉬움으로 끝났지만 대회 준비를 위해 고생해주신 소프트포럼 여러분들과 Lame manager, Leet menber 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대회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beist, adc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코엑스 정문에서 본 모습입니다. 코엑스 로고가 좀 더 가볍고 멋져진듯합니다.

대회 시작 전 홍보영상이 나오는 중입니다. 홍보영상은 작년과 조금 비슷한 맛이 있기는 하지만 멋졌습니다.

대회가 진행될 대회 장소입니다.

시작전 LM**2를 소개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lame manager(flee74) 님께서 소개를 해주시는 중입니다.
왼쪽부터 thaidn, jrizzo, oldzombie, n0fate, proneer 입니다.

각 팀 대표들에게 대회 전 규정사항을 이야기해주고 계신 lame manager 님…

대회 중 가장 좋았던 부분은 따로 마련된 휴게실에 먹을 것이 너무도 많았다는 것입니다. 신경써주신 소프트포럼에게 감사드립니다. ㅠㅠ

우연치않게도 대회 끝나고 문제풀이 섹션에 찍힌 제 모습이 있길래 올려봤습니다. ㅡㅡ;

문제 풀이 섹션을 마치고 뒷풀이 하러 간 O'Kim's Brauhaus~!@

대회 운영에 수고해주신 대학교 정보보호 동아리 회원들과 일본 팀과 이야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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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kklyoon.tistory.com 불멸의자취생

    우아아아아 코드게이트 가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ㅠ

  • http://notepad.textcube.com forensist

    해킹대회에서 포렌식 문제가 출제된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문제들로 포렌식 챌린지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 http://forensic-proof.com Proneer

      요즘 추세는 해킹 대회라고해서 한분야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되는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출중한 한 두명만 있어도 상위권 랭크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팀이라는 의미가 더욱 강해진듯…